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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래 TOP5(5~10위) 놀면 머니니?! 가사모음

Content Editor 발행일 : 2023-09-23

가을은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추억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계절입니다. 가을의 색감과 향기, 바람과 낙엽이 노래에 잘 어울리기도 하죠.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가을 노래 top5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이 노래들은 가을의 분위기와 감정을 잘 표현하고, 듣는 이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곡들입니다.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top5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을 : 붙잡고도

헤어지자고 너무 힘들다고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잘 지내라고 아프지 말라고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라고

그리고 나서 나를 두고 돌아서면서

정말로 날 사랑했다고 그렇다고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될걸 알기에 잡고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good bye good bye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기를 미워하라고 그렇게 모든 너의 꿈이 무너져가고 사랑만으로는 모자란 걸 느꼈다고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 될걸 알기에 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너무 보고 싶을거란 말도

너에게 해주고 싶지만

끝이라도 예쁘게 남기고 싶었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전람회 : 기억의 습작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 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너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너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악뮤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no oh oh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브라운아이즈 : 벌써 일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익
촛불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 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woo yeah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 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쓱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순 없네
미련 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 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 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라 라라라 라랄라 랄라라라)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 거야
(라 라라라 라랄라 랄라라라)

어반자카파 : 널 사랑하지 않아

무슨 말을 할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개만 떨구는 나
그런 날 바라보는 너
그 어색한 침묵
널 사랑하지 않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눈물 흘리는 너의 모습에도
내 마음 아프지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미안하다는 말도
용서해 달란 말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그게 전부야
이게 내 진심인거야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눈물 흘리는 너의 모습에도
내 마음 아프지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미안하다는 말도
용서해 달란 말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그게 전부야
이게 내 진심인거야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미안하다는 말도
용서해 달란 말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그게 전부야
이게 내 진심인거야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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