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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탑승 사전예약' 동탄·파주운정 등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스타트

출입금지 발행일 : 2023-06-15

'버스 탑승 사전예약' 동탄·파주운정 등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스타트

8월부터 6개 기초지자체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카카오T 앱을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탑승장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서비스(M-DRT)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및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협약식 후에는 광역콜버스를 시승하는 행사와 향후 서비스에 대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편의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범위가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간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교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광역 콜버스는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각 지역당 3대의 차량이 운행될 것입니다. 카카오T 앱을 통해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탑승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며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에는 버스에 탑승할 때 태그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며, 광역버스와 동일한 요금(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 장관은 광역 콜버스를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경유 정류장 수를 최소화하여 다른 대중교통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규 교통수단"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광역 콜버스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로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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